금값 랠리에 탄력… 북미 금광 대형주, 하루 새 시총 10조원 급증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캐나다 금광업체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Agnico Eagle Mines: AEM)가 뉴욕증시에서 6.74% 급등해 209.85달러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약 105억 달러, 한화 130조원대까지 불어났다. 하루 동안만 약 76억 달러, 한화로 10조원에 가까운 시가총액이 추가되며 거래량도 144만 주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이 회사는 오는 2월 12일(현지 시간)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날 컨퍼런스콜을 열기로 예고해 투자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공시에서 2025~2027년 연간 금 생산을 대략 330만~350만 온스 수준으로 제시하고, 비용 가이던스도 유지하며 대규모 설비 투자와 탐사 지출 계획을 재확인했다.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는 캐나다와 핀란드, 호주 등에서 여러 금광을 운영하는 글로벌 상위권 금 생산업체로, 안정적인 대형 금광 포트폴리오와 배당 성향으로 유명하다. 금 가격이 사상 최고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대형 금광주의 레버리지 수혜주로 꼽히며 북미 금광 섹터를 대표하는 종목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