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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시총 2조원 넘게 뛴 ‘비트코인·AI’ 이중 엔진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비트코인 채굴·AI 인프라 기업 IREN LIMITED (IREN LIMITED: IREN)가 미 증시에서 10.45% 급등, 주가 46.15달러에 마감하며 약 1,531억달러(우리 돈 약 20조원)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이날 한 세션 동안만 시가총액이 약 18억달러, 원화로 약 2조3천억원가량 불어났고 거래량은 약 2,955만주에 달했다.

Bitcoin Mining

최근 IREN은 2026회계연도 2분기에 약 1억5,540만달러 순손실과 1억8,470만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뒤, 비트코인 가격 반등과 함께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럼에도 월가 애널리스트 19명은 이 종목에 대한 컨센서스를 ‘보통 매수’로 유지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약 67달러대로 제시하고 있다.

IREN은 2018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된 재생에너지 기반 비트코인 채굴 업체로 출발해, 북미와 호주에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를 직접 보유하는 수직계열화 모델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수십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GPU·AI 클라우드 계약을 맺고, 비트코인 채굴과 AI 인프라를 동시에 키우는 ‘듀얼 엔진’ 성장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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