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결제 인프라 대기업 임원들, RSU 베스팅 따른 자사주 원천징수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2월 7일(현지시간) 미국 핀테크 기업 (Fiserv Inc: FISV)에서 CEO와 핵심 임원들이 제한주식단위 베스팅으로 발생한 세금 납부를 위해 보유 자사주의 일부를 원천징수 형식으로 처분한 내용이 Form 4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
CEO 마이클 P. 라이언스는 약 20만2,500달러, 한화 기준 약 2억7천만 원 규모의 주식을 세금 원천징수로 처리했으며, 금융 솔루션 부문 EVP와 최고 법무·관리 책임 임원도 수만 달러 수준의 지분이 같은 방식으로 처리됐다.
이번 거래는 모두 공개시장 매도가 아닌 보상성 RSU 베스팅에 따른 행정상 원천징수로 분류되며, 공시에 따르면 라이언스 CEO는 이후에도 3만4,603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고, 최고 법무·관리 책임 임원 역시 약 360만 달러, 한화로 약 5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계속 보유 중이다.
이 회사는 2025년 11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으로 상장 시장을 이전하며 종목 코드를 FI에서 FISV로 변경했고, 같은 해 말 공동 사장 임명과 CFO 교체 등 경영진 재편을 공시한 바 있다.
1984년 설립된 Fiserv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결제·금융 IT 기업으로, 카드·계좌 거래 처리와 디지털 뱅킹, 코어 뱅킹 시스템 등을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S&P 500 편입 종목이다.
현 CEO 마이클 라이언스 체제에서 회사는 소상공인 단말기 브랜드 클로버를 포함한 결제·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캐나다 핀테크 페어페어와 유동성·예금 플랫폼 스톤캐슬 인수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