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N LogoMenu

비만 신약·성장 가이던스 앞세운 암젠, 피부염 파트너십 정리 나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AMGEN INC: AMGN)은 교와기린과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 로카틴리맙 공동개발·상업화 계약을 종료하기로 하고, 규제 승인 이후 개발·제조·판매 권한과 비용을 교와기린이 전담하는 전환 절차에 들어갔다.

biopharmaceutical

회사는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99억달러, 연간 매출이 10% 늘어난 368억달러(약 48조원)를 기록했으며, 2026년 매출 가이던스를 370억~384억달러(약 48조~50조원), 주당순이익을 상향된 범위로 제시했다.

미 식품의약국이 혈관염 치료제 타브니오스 자진 퇴출을 요청했지만 암젠은 효능과 안전성에 자신을 보이며 시장에서 거두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연구개발 담당 총괄 임원의 최근 주식 거래 공시는 세금 납부 목적의 자동 주식 원천징수 성격으로 설명됐다.

최근 암젠은 비만 치료제 후보 마리타이드의 대규모 3상 ‘MARITIME’ 프로그램과 차세대 후보 AMG 513 등 비만 포트폴리오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으며, 2026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평가 속에 실적 발표 후 주가가 8% 이상 뛰었다.

암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심혈관·암·면역·희귀질환 치료제와 더불어 비만 및 대사질환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구성 종목으로도 편입돼 있다.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와 면역질환 신약 경쟁이 격화되면서, 암젠과 교와기린의 로카틴리맙 계약 종료 사례처럼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성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으로 자원을 재배분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Latest Stories

Loa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