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800억달러 장담한 빅파마, 하루 새 26조원 뛰었다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PLC: AZN)가 뉴욕증시에서 5.71% 급등하며 204.76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3,175억달러, 한화 약 430조원 수준으로 커졌고 하루 만에 약 192억달러, 한화 약 26조원이 불어났다.
전일 발표한 2025년 연간·4분기 실적에서 회사는 매출 587억달러, 전년 대비 8~9% 성장과 핵심 주당순이익 11% 증가를 내놓으며 견조한 성장세를 재확인했다. 특히 항암제와 심혈관·호흡기 치료제 호조에 기반해 2030년 매출 800억달러 달성과 2026년을 임상·허가 이벤트가 집중된 "촉매가 풍부한 해"로 제시한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로, 타그리소와 인핸추 등 항암제와 심혈관·대사질환 치료제를 축으로 최근 수년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온 빅파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키운 뒤 미국과 중국에 수십조원 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미국 상장 시장을 나스닥에서 뉴욕증권거래소로 옮기며 북미 투자자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