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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동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수백억 원대 지분 매도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Netflix Inc.: NFLX)의 공동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2월 2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 약 39만 주를 시장에서 전량 매도해 약 3,280만 달러, 한화로 약 440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같은 날 그는 2036년 만기, 행사가 82.76달러인 신규 스톡옵션 756주를 부여받았으며, 이번 거래 이후 직접 보유 주식은 약 4억 원 수준인 3,940주로 줄었지만 가족 신탁을 통해 2,140만 주가 넘는 간접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공동 CEO 그레고리 K. 피터스는 2월 10일 넷플릭스 보통주 2만7,000여 주를 약 227만 달러, 한화 30억 원 안팎에 매도했고, 최고법률책임자 데이비드 A. 하이먼도 2월 9일 약 46만 달러, 한화로 약 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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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1월 2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120억 달러와 3억2,5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이후 2026년 가이던스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인수 구조 조정 이슈 속에서 주가가 80달러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약 830억 달러, 한화로 110조 원 안팎 규모로 제시된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인수안에 대해 반독점 심사를 진행 중이고, 이 과정에서 넷플릭스 경영진은 미 의회 청문회 등에서 경쟁 제한 우려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1997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글로벌 스트리밍 기업으로,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앞세워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를 공동 창업해 오랫동안 CEO를 맡았고 현재 이사회 의장으로 남아 있으며, 그레고리 피터스는 테드 서랜도스와 함께 공동 CEO 체제로 회사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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