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서비스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네트워크 1위 앞세운 티모바일 질주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T-Mobile US, Inc.: TMUS)는 2025년 4분기와 연간 실적에서 포스트페이드와 브로드밴드, 5G 브로드밴드 가입자 순증이 업계 선두 수준을 기록하며, 4분기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87억 달러, 약 24조원, 연간은 8% 늘어난 713억 달러, 약 93조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 순이익과 코어 조정 EBITDA, 잉여현금흐름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히며, 2026년에도 포스트페이드 순계정 증가와 코어 조정 EBITDA, 영업현금흐름, 잉여현금흐름의 추가 성장을 제시했다. 또 JD 파워와 오픈시그널, 우클라 조사에서 네트워크 품질 최상위권 평가를 재확인하며 네트워크 리더십과 함께 주주환원 강화 기조를 강조했다.
같은 날 공개된 세부 공시에 따르면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고, 2026년 코어 조정 EBITDA와 잉여현금흐름이 전년 대비 약 두 자릿수 성장하는 범위의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최근에는 통화 중 실시간 50여 개 언어 번역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기반 AI 서비스 라이브 트랜슬레이션을 2026년 봄 베타 출시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티모바일은 미국 전역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티모바일, 메트로 바이 티모바일, 민트 모바일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요 이동통신사로, 언캐리어 전략을 앞세워 요금제와 서비스 조건에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미국 무선 통신 시장은 가입자 증가 여력이 제한된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5G와 가정용 브로드밴드, 위성 연계 서비스 확대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