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병원 체인, 2조원대 코니퍼 지분 정리로 실적·재무구조 손질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Tenet Healthcare Corporation: THC)는 자회사 코니퍼 헬스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사 커먼스피릿 헬스의 23.8% 지분을 상환하고, 향후 3년간 약 19억달러 한화 약 2조6천억 원을 받는 조건의 전략적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니퍼가 커먼스피릿에 약 5억4천만달러 한화 약 7천억 원을 지급해 자본계정을 제거함에 따라 비지배지분 및 기타 부채가 약 8억8천5백만달러 감소하고, 추가 자본이 약 3억5백만달러 증가하며, 2026년에는 종속기업 이익 몫이 모두 테넛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2025년 순이익 14억700만달러와 조정 EBITDA 45억6천6백만달러를 기록했다며, 2026년에도 조정 EBITDA 44억8천5백만~47억8천5백만달러와 높은 잉여현금흐름을 목표로 제시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코니퍼 지분 재매입과 커먼스피릿 계약 정리 등 약 27억달러 규모로 평가되는 거래가 향후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려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매수 의견과 두 자릿수 주가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테넛은 미국 동부 시간 2월 11일 개장 전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공시하고, 코니퍼 거래 이후 재무 전망에 대한 추가 설명을 내놓을 계획이다.
테넛 헬스케어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종합 의료 서비스 기업으로, 전국 병원과 전문병원, 외래 수술 센터를 운영하며 자회사 코니퍼를 통해 병원·헬스시스템 대상 매출·청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병원 업계 전반은 고금리와 인건비 부담 속에서 비용 효율화와 부채 재조정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니퍼와 같은 수익 사이클 관리와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는 추세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