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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시총 3조원 증발한 미국 중고차 플랫폼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Carvana Co: CVNA)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5.45% 떨어진 344.18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약 339만주였으며, 시가총액은 약 487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63조원 수준으로 줄었고 하루 새 약 25억달러, 약 3조3000억원이 증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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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는 2025년 3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올리며 매출 56억달러와 순이익 2억6300만달러를 기록하고, 연간 조정 EBITDA를 20억~22억달러로 제시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 급등세 속에 2025년 말에는 기업가치가 약 870억달러, 약 110조원 수준까지 치솟아 포드와 GM을 시가총액 기준으로 웃돌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카바나는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둔 온라인 중고차 이커머스 기업으로, 전 과정 비대면 구매와 자동차 자판기형 픽업 센터, 자체 물류·정비 인프라를 앞세운 수직계열화 모델로 딜러십을 대체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재무위기와 파산 우려까지 겪었지만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2022년 저점 대비 주가가 8000% 이상 튀어 오른 대표적 턴어라운드 종목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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