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원대 크로스보더 인수 마친 美 기업결제사, 내년 두 자릿수 성장 자신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기업 결제 전문업체 (Corpay, Inc.: CPAY)가 2025년 10월 31일 완료한 영국 알파 그룹 인터내셔널 지분 100퍼센트 인수의 효과를 보여주는 친형식(pro forma) 재무정보를 제출했다. 인수 대금은 약 18억 파운드, 미화 24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약 9000만달러 규모 신규 TLB와 10억달러 추가 리볼빙 대출 등 부채로 조달됐고, 약 10억달러 상당의 영업권과 무형자산 인식 등 구매가격 배분은 아직 잠정치라고 밝혔다. 회사는 동시에 2025년 4분기 매출 21퍼센트 증가, 연간 매출 45억달러와 순이익 11억달러 수준의 실적을 공시하며 2026년 매출 16퍼센트, 조정 EPS 22퍼센트 성장 전망을 제시했다.
이 회사는 2월 4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6퍼센트대 급등하는 등 시장의 호응을 얻었고, 2026년 매출 52억달러 안팎과 두 자릿수 유기적 성장률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앞서 2024년에는 크로스보더 솔루션 업체 GPS Capital Markets 인수와 비핵심 POS 사업 매각을 마무리하며 기업결제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가속해 왔다.
Corpay는 1986년 설립된 미국 S&P500 편입 기업결제 회사로, 2024년 Fleetcor Technologies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뉴욕증권거래소에 CPAY 티커로 상장돼 있다. 차량 연료와 통행료, 법인카드, 숙박 결제, 크로스보더 지급 등 B2B 지출관리와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비용 통제와 자동화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