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채권 플랫폼 CEO, 1,400만달러 주식 매도.. 블록체인 실험에도 속도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Tradeweb Markets Inc.: TW)는 2025년 4분기에 매출 5억2,120만달러 약 7,000억 원, 순이익 3억6,710만달러 약 4,800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올리고 주당 0.14달러 약 180원 배당과 5억달러 약 6,500억 원 규모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순이익에는 캔톤 코인 관련 평가익 약 2억540만달러 약 2,700억 원이 반영됐고, 회사는 온체인 CD 입찰과 체인링크·시큐리타이즈와의 협업 등 디지털 자산·블록체인 사업 확대와 함께 국제 채권·크레딧·ETF·머니마켓 전 부문에서 평균 일일 거래 규모가 성장했다고 밝혔다. 2월 10일에는 CEO가 스톡옵션 행사 후 약 1,400만달러 약 2,000억 원 규모 주식을, CTO가 약 130만달러 약 170억 원 규모 주식을 미리 정해둔 계획에 따라 매도했으며, 두 임원 모두 상당한 규모의 보유 지분과 향후 수년간 베스팅 예정 RSU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회사 보도자료와 나스닥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는 분기 배당을 주당 0.14달러로 공식 확정했고, 3월 16일 기준 주주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대비 16.7% 인상된 수준이다. Tradeweb은 2025년에도 월간·분기 거래 규모 신기록을 이어가며 미국·유럽 국채, 크레딧, 레포 등 주요 자산군에서 전자 거래 점유율을 확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Tradeweb은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자 채권·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운영사로, 전 세계 기관투자가·은행·중앙은행·연기금 등 3,000곳이 넘는 고객에게 금리, 크레딧, ETF, 머니마켓 상품의 전자 거래와 데이터·분석, 사후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적으로 전화·음성 위주의 장외 거래에 의존하던 채권·파생상품 시장이 규제 강화와 비용 절감, 투명성 요구로 급속히 전자화되면서, 이 회사와 같은 전자 거래 플랫폼이 미국과 글로벌 채권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