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대 항공우주 부품 M&A 위해 회사채로 실탄 확보 나선 미국 업체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Howmet Aerospace Inc. (Howmet Aerospace Inc.: HWM)는 2월 17일, 2028·2029·2036년 만기 회사채를 나눠 발행하는 방식으로 총 12억달러 규모 공모 발행 가격을 확정했으며 약 1조6천억원에 해당하는 이 자금과 차입, 보유 현금을 더해 약 18억달러(약 2조4천억원) 규모 Consolidated Aerospace Manufacturing 인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채 발행은 통상적인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3월 3일 마무리될 예정으로, 회사는 이미 2월 12일 발표한 2025년 실적에서 매출 83억달러(약 10조8천억원), 두 자릿수 이익 성장, 강한 현금창출과 함께 Brunner Manufacturing 인수 완료, CAM 인수 계약 체결, 2026년 매출 약 10%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최근 2025년 실적과 2026년 가이던스 발표 이후 Howmet Aerospace 주가는 항공우주 수요 강세와 실적 호조를 반영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동종 방산·항공우주 종목 가운데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별도로 회사 이사회는 1월 주당 0.12달러 배당을 승인해 2월 말 지급을 예고하는 등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주주환원 전략도 이어가고 있다.
Howmet Aerospace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운송 부품 공급업체로, 제트엔진 부품과 항공기 구조 부품, 고성능 패스너, 상용차용 단조 알루미늄 휠 등을 주력으로 하며 매출 대부분을 상업·방산 항공우주 시장에서 올리고 있다. 전 세계 항공기 생산과 방산 지출 확대로 항공우주·방산 부품 업계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정밀 패스너와 엔진 부품 등 핵심 부품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위한 인수합병이 활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