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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분석까지 품은 美 유전체 강자, 프로테오믹스 공략 본격화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유전체 분석 기업 (ILLUMINA, INC.: ILMN)가 1월 30일 단백질체 분석 업체 소마로직과 스탠더드 바이오툴스의 일부 자산 인수를 마무리했다. 인수 대금은 현금 3억5,000만 달러와 향후 성과에 따른 최대 7,500만 달러로, 한화로 각각 약 4,500억 원과 1,000억 원 규모다. 일루미나는 소마로직의 소마스캔 어세이와 소마시그널 검사 등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자사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및 드라겐, 커넥티드 멀티오믹스 플랫폼에 통합해 프로테오믹스와 멀티오믹스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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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는 최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잠정 실적을 공개하며 중국을 제외한 연간 매출이 약 4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고 밝힌 가운데, 2월 5일(현지 시각) 장 마감 후 최종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가는 1월 22일 52주 최고가 이후 2월 초까지 조정 국면을 거치며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일루미나는 DNA 시퀀싱과 마이크로어레이 분야의 글로벌 선두 업체로, 연구용과 임상의학, 암 진단, 재생산·농업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단백질체·멀티오믹스 시장에서 이번 인수는 유전체 기업들의 기술·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 나왔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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