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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임원들, 보너스 주식 베스팅… 세금 위해 수십억대 지분 처분

(Advanced Micro Devices Inc: AMD)에서 2월 15일 포레스트 노로드 부사장 겸 총괄과 잭 M. 후인 수석부사장 겸 총괄의 RSU와 PRSU가 베스팅되며 보통주로 전환됐다. 두 임원은 베스팅으로 수만 주의 AMD 보통주를 추가로 확보한 동시에 원천징수 방식으로 일부 주식을 처분해 세금 납부에 사용했으며, 노로드의 경우 약 630만 달러 약 85억 원 규모 지분이 세금 목적으로 처리됐다. 해당 거래는 모두 회사 주식보상 베스팅과 이에 따른 세금 정산에 따른 비장내, 비재량적 절차로 공시됐다.

Semiconductor Design

AMD는 이달 초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분기 매출 103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기대를 밑돌면서 2월 4일 주가가 하루 만에 17퍼센트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상태다. 또한 AI와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를 위해 세일즈포스 출신 아리엘 켈먼을 최고마케팅책임자로 영입하고, 2022년 시작한 46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최근 마무리하는 등 주주환원과 조직 재편을 병행하고 있다.

AMD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데이터센터용 EPYC CPU와 Instinct GPU, PC용 라이젠 프로세서 등을 앞세워 인텔, 엔비디아와 함께 고성능·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업체로 꼽힌다. 이번에 보상이 베스팅된 노로드와 후인은 각각 데이터센터와 컴퓨팅·그래픽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 임원으로, AMD의 AI 인프라와 클라우드용 칩 전략 실행을 책임지는 인물들이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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