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급등한 미 방산주, 1조원대 대규모 증자 성사 앞둬
(Kratos Defense & Security Solutions, Inc.: KTOS)가 2월 26일 로버트 W. 베어드 등 인수단과 보통주 약 1429만 주 공모를 위한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인수단 매입가를 주당 82.11달러로 정했으며, 인수단에 약 214만 주 추가 매입 옵션을 부여한 가운데 기본 공모분은 3월 2일 마감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별도 공시에서 공모 주당 공모가를 84달러로 확정하고 총 조달 규모를 약 12억달러, 한화로 약 1조5천억~1조6천억원 수준으로 제시했으며, 확보 자금은 국방 관련 프로그램 확대와 설비·연구개발 투자, 노마드와 오빗 인수 대금 및 향후 인수합병, 일반 운전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월 23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3억451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22퍼센트 유기적 성장을 달성하는 등 무인 시스템과 정부 솔루션 두 사업부 모두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Kratos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방산 기술 기업으로, 위성 지상 시스템, 무인 항공·지상·해상 시스템, 로켓 및 추진체, 마이크로웨이브 전자장비 등 방위·국가안보·상업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우주·무인체계·전자전 등 첨단 영역에 대한 미 정부와 동맹국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Kratos를 포함한 중소형 방산업체들이 대규모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 인수합병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 증자에 적극 나서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