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 CEO, 3,700억대 지분 유지한 채 RSU 대규모 베스팅·세금 정리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Lam Research Corp: LRCX)는 2월 6일 이사회 멤버 Eric Brandt가 보유 주식 3만5천주를 주당 약 221~230달러에 장내 매도해 약 7.93만 달러, 원화로 대략 120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으며, 매도 뒤에도 25만주 이상을 보유해 상당한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2월 27일에는 수석부사장 Varadarajan Seshasayee가 시간 기반 RSU와 성과 연동 RSU를 새로 부여받는 동시에 베스팅분에 대한 세금 납부를 위해 일부 주식이 자동 처분됐고, 같은 날 사장 겸 CEO인 Timothy Archer도 5만여주의 시간 기반 RSU와 7만6천여주의 성과형 RSU를 부여받는 한편 RSU 베스팅에 따른 세금 원천징수를 위해 17만주 이상이 회사로 자동 반환됐다. Archer CEO는 이번 거래 이후에도 약 107만주를 직접 보유해, 기준 주가를 적용한 지분 가치는 약 2억5천만 달러, 원화로 약 3,70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된다.
최근 램리서치 주가는 AI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 기대를 타고 2월 25일 52주 최고가인 약 256.6달러를 기록하는 등 1년 새 150%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바로 직전 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분기 매출이 약 53억 달러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Lam Research는 1980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 소재 반도체 장비 업체로, 웨이퍼 식각과 증착 등 공정 장비를 글로벌 메모리 및 로직 반도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AI 가속기와 고대역폭 메모리 증설에 필수적인 장비를 제공하면서 최근 메모리 회복과 AI 투자 사이클의 핵심 공급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