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방산 드론 기업, 국방 프라임 인수로 ‘2조 현금’ 방어력 키운다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방산·드론 기술 기업 (Ondas Inc.: ONDS)가 미 국방부 프라임 계약업체 미스트럴 인수를 위한 합병 계약을 체결해 미 육군과 특수부대 계약에 대한 직접 프라임 컨트랙터 접근권과 미국 내 제조·통합·연방 조달 인프라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5년 4분기와 연간 잠정 실적에서 가이던스를 웃도는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이어가면서도 2026년 매출 전망을 1억7천만~1억8천만 달러, 한화 약 2,200억~2,300억 원 수준으로 제시하고, 1월 대규모 자금 조달 이후 15억 달러, 약 2조 원을 웃도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2월에는 에릭 A. 브록 회장 겸 CEO에게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베스팅되는 1,350만 주 규모 RSU를 부여하는 대형 주식 보상 패키지를 공시해 경영진의 장기 인센티브 구조를 재정비했다.
회사는 1월 약 10억 달러, 한화 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주식과 프리펀디드 워런트 발행을 마무리해 방산·드론 분야 인수와 성장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으며, 이후 성층권 플랫폼 업체 월드뷰에 약 1천만 달러, 약 130억 원을 전략 투자하고 이스라엘에서 3천만 달러, 약 400억 원 이상 규모의 다년간 지뢰 제거 사업을 수주하는 등 방산·안보 관련 수주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있다.
Ondas는 자율 항공·지상 로봇 플랫폼과 민간·산업용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미국 기술 기업으로, 무인 정찰과 감시, 국경·시설 보호 수요가 늘어나는 국방·안보 시장을 주된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 방산·드론 테크 업계 전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이후 정찰, 지뢰 제거, 국경 감시 예산이 확대되며 미 국방부와 동맹국 정부 조달을 중심으로 중장기 프로젝트가 늘어나는 추세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