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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NG 기업 임원들, 스톡옵션 행사 후 주식 수백억 원대 현금화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뉴욕증시 상장 LNG 기업 (Venture Global, Inc.: VG)에서 회계담당 수석부사장과 최고상업책임자가 3월 5일과 9일, 대규모 스톡옵션을 행사한 직후 신주 전량을 매도한 사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로 확인됐다. 회계담당 수석부사장은 두 차례에 걸쳐 총 33만여 주를 주당 1.55달러에 행사한 뒤 동일 수량을 주당 11~13달러선에 팔아 매각 대금 약 360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 규모를 확보했으며, 최고상업책임자도 3월 9일 100만 주를 행사 후 전량을 주당 11.8달러 안팎에 매도해 약 1,183만 달러, 한화 150억 원대 현금화를 진행했다. 공시에 따르면 두 임원 모두 이번 매도 이후에도 회계담당 수석부사장은 약 1,295만 달러, 한화 약 170억 원 규모의 지분을, 최고상업책임자는 약 6,350만 달러, 한화 약 8,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어 경영진의 지분 참여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Liquefied Natural Gas Export

이 회사는 2025년 상장 이후 LNG 수출 확대를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 실적에서 매출 성장을 보고하고 분기 배당을 시행하는 한편, 최근에는 트레이딩사들과 장기 LNG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일부 법적·계약 분쟁 리스크를 줄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2025년 3월에는 기업공개 관련 공시를 둘러싸고 미국 로펌들이 주주를 대리한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등, 회사는 실적 성장과 함께 소송 이슈도 병존하는 상황이다.

(Venture Global, Inc.: VG)는 미국에서 액화천연가스 수출 터미널을 운영하는 대형 LNG 사업자로, 2025년 1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약 17억 5,000만 달러, 한화 2조 원대 자금을 조달했다. 설립자인 Robert Pender와 Michael Sabel이 의결권이 강화된 B주를 통해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Calcasieu Pass 등 프로젝트에서 장기 공급 계약과 가격·계약 조건을 둘러싼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스 수급과 에너지 가격 변동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으로 분류된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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