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파트너 AI 클라우드 업체 임원, 보유주식 일부 매도…수십억대 지분은 유지
엔비디아 등과 협력하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CoreWeave, Inc.: CRWV)의 최고회계책임자 Jeff Baker는 3월 10일 클래스 A 보통주 4,500주를 주당 74.44달러에 매도해 약 33만 5천달러, 한화 약 4억 5천만 원가량을 현금화한 것으로 Form 4 공시에 나타났다.
이번 매도로 그의 직접 보유 지분은 36,775주로 줄었으며, 같은 가격 기준 잔여 지분 가치는 약 274만달러, 한화 약 37억 원 수준으로 집계된다.
앞서 2월 10일에는 최고재무책임자 Nitin Agrawal과 최고수익책임자 Jonathan Jones가 분기별·장기 스케줄에 따라 베스팅되는 RSU를 각각 부여받는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통상적인 주식 보상도 이뤄졌다.
CoreWeave는 최근 2025년 4분기 실적과 2026 회계연도 전망을 발표한 뒤, 실적과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 반응으로 공시 직후 주가가 하루 만에 20% 안팎 하락을 겪었다.
동사는 AI 연산 수요에 기반한 장기 계약이 늘어나면서, 수년간에 걸쳐 인식될 잔여 계약 매출을 수백억달러 규모로 공개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조하고 있다.
CoreWeave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으로, 2025년 나스닥에 상장해 CRWV 티커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매출의 상당 부분을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 기업과의 계약에서 올리고 있다.
엔비디아 GPU 기반 데이터센터를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하는 한편, 마그네타 캐피탈 등 기관투자가로부터 자본을 유치하고 대형 장기 계약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