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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신약 인수·매출 급증.. 나스닥 바이오, 심혈관 포트폴리오 키운다

심혈관 대사질환 전문 바이오텍 (Esperion Therapeutics, Inc.: ESPR)가 델라웨어 법에 따라 자회사 Cirrus Transaction Subsidiary를 Corstasis Therapeutics와 합병해 Corstasis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계약을 맺고, 기초 현금 대가 7,500만달러(약 1,000억 원)에 더해 규제·상업화 마일스톤과 매출 기반 이익공유 등을 포함한 조건부 대가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3월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베엠페도산 계열 심혈관 제품과 파트너사 Otsuka로부터 받은 9,000만달러(약 1,200억 원) 마일스톤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4억310만달러(약 5,200억 원), 4분기 매출이 1억6,840만달러(약 2,200억 원)로 늘었다고 밝혔다.

Cardiovascular Metabolic Disease Therapeutics

실적 발표 이후 주요 외신은 회사가 2025년 4분기에 순이익 흑자로 돌아섰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 Corstasis 인수를 통한 심부전 치료제 Enbumyst 비강 분무제 편입 효과에 투자자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경구용 베엠페도산을 기반으로 고지혈증 및 심혈관 위험 감소 치료제 넥슬레톨, 넥슬리젯 등을 판매하며, ACLY 저해제 계열 담관 질환 후보 ESP-2001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심부전과 심혈관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처방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영역으로, Corstasis의 루프 이뇨제 비강 분무제 Enbumyst와 같은 비경구 제형을 둘러싼 신약 경쟁도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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