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부진 속 미국 향료 기업 경영진, 자사주에 수백억 ‘베팅’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 Inc: IFF)의 주요 주주이자 이사인 폴 J. 프리부르그는 3월 12일 보통주를 시장에서 직접·간접 합산 약 10.9백만 달러 규모, 원화로 약 1,500억 원어치 매수해 직접·간접 보유 지분을 크게 늘렸다. 같은 시기 CEO 에릭 피르발드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약 99만 달러, 원화로 약 14억 원 규모의 보통주를 장내 매수해 직접 보유 주식을 9만 주 이상으로 늘렸으며, 프리부르그의 직접·주요 간접 지분 가치는 현재 주가 기준 약 1.73억 달러, 원화로 약 2,300억 원대로 추산된다.
이 회사는 2월 중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내면서 포트폴리오 재편의 일환으로 푸드 인그리디언트 사업부 매각 절차를 공식화했고, 3월 11일에는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의 영향으로 주가가 최근 7거래일간 약 11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 Inc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향료·향수·바이오소재 기업으로, 식음료와 생활용품, 퍼스널 케어, 헬스케어 등 전 세계 소비재 기업에 맛과 향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계 상위권 기업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