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랠리 속 '엔비디아' 사외이사, 보유 주식 일부 매도
미국 반도체 기업 (NVIDIA Corporation: NVDA) 사외이사 존 다비리는 3월 13일 사전 설정된 10b5-1 계획에 따라 엔비디아 보통주 3,004주를 주당 184.90달러에 매도해 총 약 55만 5천 달러, 한화 약 7억 5천만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번 거래 이후에도 다비리는 약 1만 4천여 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어, 동일한 가격을 적용하면 약 270만 달러, 한화 300억 원대 중후반 수준의 지분 가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는 최근 발표한 2026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데이터센터 중심의 AI 수요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수조 원대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6년 1분기 들어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등 파트너사에 각각 약 20억 달러, 한화 약 2조 7천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발표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는 GPU와 AI 가속기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는 미국 실리콘밸리 반도체 기업으로, 자율주행·데이터센터·클라우드 등에서 핵심 칩 공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존 다비리는 칼텍의 공학자이자 엔비디아 이사회 멤버로, 과학·공학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장기 전략과 거버넌스에 참여해 온 인물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