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신규 주식 매각 통로 열었다.. 방산 수주 늘리는 미국 우주 발사 기업
(Rocket Lab Corp: RKLB)은 3월 17일, 최대 10억달러 규모 한화 약 1조3천억 원의 보통주를 수시로 매각할 수 있는 주식 매각 계약 Equity Distribu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나스닥 상장 보통주를 자동 선반 공시 Form S-3에 근거해 통상적인 ATM 방식과 더불어 선도 매매 구조의 주식 거래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주관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다수 금융사가 참여해 판매 대리인과 자체 매매, 선도 매도 역할을 맡는다.
최근 이 회사는 미국 국방 분야 미사일 추적 관련 방산 계약 약 8억1천6백만달러, 한화 약 1조 원 규모를 수주하며 방위우주 사업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지구 관측 기업 블랙스카이와 추가 전용 발사 계약을 체결해 소형 위성 전용발사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Rocket Lab은 전자 Electron 소형 발사체와 중형 발사체 뉴트론 Neutron 개발을 축으로 상업·정부 위성 발사와 위성 부품 공급을 병행하는 미국 민간 우주 기업이다. 소형위성 발사 시장 성장과 함께 국방·안보용 우주 인프라 투자가 늘고 있어, 동종 업계 기업들은 발사 서비스와 위성 제작을 묶은 종합 우주 서비스 사업 모델 확대에 나서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