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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조 방산 호재 뒤 6% 급락한 우주 위성주

우주 관측 데이터 기업 플래닛 랩스(PLANET LABS PBC: PL)가 18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25.30달러를 기록하며 전장 대비 6.57% 하락했다. 거래량은 696만 주였고, 시가총액은 약 80억 달러(약 10.4조 원)로 줄어 하루 새 약 4억 9,500만 달러(약 6,400억 원)가 증발했다.

Satellite Data Services

이 회사는 이달 3일 미 미사일방어국이 주도하는 상한 1,510억 달러(약 196조 원) 규모 SHIELD 다중계약 프로그램에서 프라임 컨트랙터로 선정돼, 미 정부에 글로벌 위성 감시와 AI 기반 해상 감시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는 핵심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 2025년 10월에는 미 국가지리정보국(NGA)으로부터 1,280만 달러 규모의 AI 해상 감시 계약을 따내며 국방·정보기관 대상 매출원을 넓힌 바 있다.

플래닛 랩스는 2010년 나사 출신 과학자들이 설립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지구 관측 위성 기업으로, 수백 기의 소형 위성과 고해상도 위성으로 지구 전역을 매일 촬영해 농업, 기후, 재난 대응, 국방·정보기관 등에 구독형 데이터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스팩 합병을 통해 뉴욕증시에 상장한 뒤 정부·방산 계약과 AI 분석 역량을 키우며 ‘우주 기반 데이터·정보 인프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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