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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회의 앞두고 숨 고른 뉴욕 증시, 진짜 방향은 언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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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한국시간 18일 새벽)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소폭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약 0.1%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3%, 0.5% 올랐다. 연준의 FOMC 회의를 하루 앞둔 만큼 강한 방향성보다는 낙폭 과대 성장주 중심의 되돌림 장세가 이어진 모습이다.

오늘은 눈에 띄는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고, 시선은 18~19일 열리는 FOMC와 같은 날 나올 생산자물가지수에 쏠려 있다. 연준의 금리 동결 여부보다 향후 인하 속도와 점도표가 관건이며, 최근 변동성을 키운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이 물가 전망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주목된다. 장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NATO 동맹국들의 이란 전쟁 지원을 공개 비판하면서 지수가 한때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다.

섹터별로는 전날에 이어 AI·반도체 등 성장주에 매수세가 유입됐고, 일부 항공·여행주는 실적 가이던스 상향에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유가 조정 여파로 에너지주는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비트코인은 74000달러를 상향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갔고, 관련 채굴주와 크립토 플랫폼주가 동반 급등해 위험자산 선호 회복 기대를 키웠다. 투자자들은 향후 반등이 추세로 이어질지 여부를 가를 변수로 물가 지표와 연준의 메시지, 중동 정세와 유가 방향을 가장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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