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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제 포트폴리오 키운다.. 6억5,000만달러에 신약 프랜차이즈 인수

(Collegium Pharmaceutical, Inc.: COLL)가 Corium Therapeutics Holdings에서 ADHD 치료제 AZSTARYS 프랜차이즈를 약 6억5,000만달러, 한화로 약 8,800억 원 규모의 현금과 최대 1억3,500만달러(한화 약 1,800억 원 상당)의 조건부 마일스톤 지급을 포함해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대금은 보유 현금과 이미 약정된 3억달러(한화 약 4,000억 원 수준)의 지연 인출 대출을 통해 조달되며, 거래는 규제 승인 등을 거쳐 2026년 2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ADHD 및 신경정신 질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기존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2026년 하반기 AZSTARYS에서만 5,000만달러, 한화 약 700억 원 이상의 순매출을 기대하며, 거래 종료 후 12개월 내 연간 5,000만달러 이상 비용 시너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AZSTARYS 특허는 2037년까지 보호가 예상돼 ADHD 포트폴리오 매출의 수명을 연장하고, 인수 직후부터 조정 EBITDA 기준 이익에 기여하는 동시에 2026년 기준 회사의 순차입금은 합산 조정 EBITDA의 약 2배 수준이 될 것으로 회사는 제시했다.

Pharmaceutical

이 회사는 2026년 3월 미국 통증의학회 AAPM 연례 학술대회 ‘PainConnect 2026’에서 자사 만성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실제 진료 데이터를 담은 포스터 발표를 예고하는 등 기존 통증 치료제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6년 2월 발표한 2025년 실적에서 연간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24% 증가하는 등 매출과 조정 EBITDA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Collegium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문 제약사로, 오피오이드 남용 방지 제형을 포함한 만성 통증 치료제와 ADHD 치료제 Jornay PM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Ironshore Therapeutics 인수를 통해 ADHD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ADHD 및 중추신경계 치료제 시장은 장기 처방과 특허 보호를 기반으로 제약사의 제품 수명이 비교적 길어, 주요 제약사와 바이오텍 사이에서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이 활발히 이어지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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