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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테마 타고 5% 뛰는 美 숨은 인프라 강자

플루오르(FLUOR CORP: FLR)는 18일 뉴욕증시에서 5.52% 급등한 48.16달러, 시가총액 약 70억 6천만 달러 수준으로 마감해 원화 기준 약 10조 원짜리 기업이 됐다.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4억 1천만 달러, 원화로 6천억 원 안팎 불어났고 거래량은 198만 주로 단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Plant Construction

최근 플루오르는 미국 오하이오주 픽턴의 센트러스 에너지 우라늄 농축 시설 증설 공사를 수년간 맡는 계약을 따내 미국 내 저농축·고농축 우라늄 공급망에서 핵심 EPC 파트너로 부상했다. 이달 초에는 호주 산토스 LNG 프로젝트 판결로 약 6억 5,300만 달러, 원화로 1조 원 안팎 충당금을 한 번에 반영하면서도 2025년 EBITDA·EPS 전망을 높이고 8억 달러, 1조 원대 자사주 매입 계획을 재확인해 오히려 투자자 매수세를 자극했다.

플루오르는 텍사스에 본사를 둔 미국 대표 엔지니어링·건설사로 에너지, 인프라, 정부·원전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서 수행하며 2024년 기준 약 163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최근에는 원전 연료, LNG, 데이터센터 등 구조적 성장 분야 비중을 늘리고 고정가 일괄 수주보다 비용을 보전받는 환급형 계약 위주로 전환해 과거 대형 프로젝트 손실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재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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