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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전력주 FPS, 상장 열기 식자 하루 새 시총 6천억 증발

미국 전력 장비 기업 포전트 파워 솔루션스 (Forgent Power Solutions, Inc.: FPS)가 20일 뉴욕증시에서 5.88퍼센트 급락한 33.79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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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약 300만주가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약 78억달러 약 10조원 수준에서 하루 새 약 4억3,000만달러 약 5,800억~5,900억원이 증발했다.

2월 초 IPO 공모가 27달러 대비 주가는 여전히 25퍼센트 안팎 높은 수준이어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가능성이 거론된다.

회사 측은 3월 16일 제출한 10-Q 분기 보고서에서 IPO 이후 첫 실적에서 매출과 예약 수주가 전년 대비 크게 늘고, 대규모 부채 리파이낸싱으로 재무 구조를 정비했다고 밝혔지만, 이익과 현금흐름이 약해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완전히 맞추진 못했다.

또 모회사 네오스 파트너스는 2023년 인수한 MGM 트랜스포머스를 둘러싸고 최대 2억달러 약 2,700억원 규모의 지분 분쟁 소송에 휘말려 있어 향후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포전트 파워 솔루션스는 사모펀드 네오스 파트너스가 MGM 트랜스포머스, PwrQ, 스테이츠 매뉴팩처링, VanTran 등 변압기와 스위치기어 업체들을 묶어 만든 플랫폼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산업 시설에 들어가는 맞춤형 전력 분배 장비를 설계하고 제조한다.

2025년 버티브 출신 게리 니더프륌 CEO가 선임됐고, 2026년 2월 뉴욕증시 상장으로 약 15억달러 약 2조원 규모 자금을 조달하며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혜주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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