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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 스타트업 CTO, 보유 주식 대거 매도…수십억 원 규모 현금화

(AST SpaceMobile, Inc.: ASTS)는 최고기술책임자 CTO 후이원 야오가 2026년 3월 23일 클래스 A 보통주 4만 주를 주당 약 88.88달러에 매도해 약 360만 달러, 약 47억 원 규모를 현금화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도는 2025년 6월 12일에 미리 설정한 10b5-1 자동매매 계획에 따라 주당 86.71~90.70달러 구간에서 여러 거래로 나뉘어 이뤄졌으며, 야오는 매도 후 회사 보통주 4,750주만을 직접 보유하게 됐다. 또한 그는 3월 11일에 2023년 10월 부여된 옵션을 행사해 주당 약 0.06달러에 4만 주를 취득, 약 30만 달러, 약 4억 원 규모의 신규 주식을 받은 뒤 이번 장내 매도로 대부분을 처분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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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창업자이자 CEO인 아벨 아벨란은 여전히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AST 유닛 7,816만여 개를 보유해 클래스 A 보통주의 약 20.8퍼센트와 클래스 C 주식을 통한 약 71.7퍼센트 의결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60일 내 추가 매매나 새로운 행동주의 계획은 없고 이번 13D 수정 신고는 최근 유상증자와 사채 관련 희석 효과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회사는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와 함께 2026년 말까지 블루버드 위성 45~60기를 궤도에 올리겠다는 계획과 블루버드 7호의 2026년 3월 발사 일정, 이후 1~2개월 간격의 연속 발사 계획을 재확인했다. 또 프랑스 통신사 오랑주가 이 회사를 위성 파트너로 편입하며 2026년 말 유럽에서 위성-휴대폰 직통 통신 시험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는 등 글로벌 통신사와의 상용 서비스 준비도 이어지고 있다.

AST SpaceMobile은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위성통신 기업으로, 일반 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해 위성과 직접 연결되는 셀룰러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며 AT&T, 버라이즌 등 전 세계 이동통신사 50여 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블루버드 6호를 인도 ISRO 로켓으로 성공적으로 발사한 데 이어, 미 FCC로부터 추가 위성 발사와 시험 서비스 승인을 받으며 2026년 본격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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