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인프라株, 하루 새 시총 8.5B달러 급증
(VERTIV HOLDINGS CO: VRT)은 24일 뉴욕증시에서 7.49% 급등하며 275.17달러에 마감, 시가총액이 약 1,052억달러(약 142조원) 수준으로 뛰었다.
이날 약 397만주가 거래됐고,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약 85억달러(약 11조원) 늘었다.
회사는 2월 11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8억8,000만달러를 기록하고 2026년 EPS 전망도 크게 상향 조정하며 AI 데이터센터 수요 강세를 재확인했다.
3월 들어 S&P 500 지수 편입과 함께 분기 배당 0.0625달러를 선언해 인덱스 자금과 배당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버티브 홀딩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웨스터빌에 본사를 둔 데이터센터·통신망용 전력·냉각 설비 공급업체로, AI 연산용 고밀도 서버 인프라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평가된다.
포춘 500과 포브스 글로벌 2000에 이름을 올린 산업주로, 이사회 의장 데이비드 코트와 CEO 조르다노 알베르타치가 공격적인 인수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 전략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