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대 지분 쥔 '도어대시' 사장, 스톡옵션 행사 뒤 주식 매도
미국 음식 배달 플랫폼 (DoorDash, Inc.: DASH)에서 최고회계책임자와 사장 겸 COO가 사전 설정된 10b5-1 거래계획에 따라 최근 잇따라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했다.
2월 26일 최고회계책임자 Lee Gordon S.는 클래스 A 보통주 일부를 매도해 약 38만 달러, 한화로 약 5억 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여전히 약 1,450만 달러(약 200억 원) 규모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3월 23일 Prabir Adarkar 사장 겸 COO는 1만 주 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동 수량을 시장에서 매도했으나, RSU를 포함해 약 1억 3,450만 달러(약 1,800억 원) 규모의 도어대시 지분을 계속 보유 중인 것으로 공시에 나타났다.
도어대시는 2025년 자율주행 배달 로봇 ‘Dot’를 상용화하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와 제휴를 맺어 약 2,700개 매장을 플랫폼에 추가하는 등 배송 자동화와 리테일 파트너십을 확대해 왔다.
또 영국 배달 플랫폼 딜리버루 인수와 관련해 시너지를 단기 수익성 대신 유럽 시장 재투자에 활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 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도어대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음식·식료품 배달 플랫폼으로, 미국 온라인 음식 배달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보유한 나스닥·S&P 500 편입 종목이다.
Prabir Adarkar는 2023년부터 도어대시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직을 맡아 글로벌 운영과 재무 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경영진으로, 최근까지도 반복적으로 자사주 매매와 스톡옵션 행사 내역을 공시해 온 인물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