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위성 파트너 기대감에… 하루 새 1조8000억 원 불어난 숨은 수혜주
위성통신 기업 글로벌스타 (Globalstar Inc: GSAT)가 나스닥에서 12.95% 급등해 69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88억7000만달러, 약 12조원 수준으로 늘었고, 하루 새 약 13억2000만달러, 약 1조8000억원이 증가했다. 거래량은 약 188만주였다.
글로벌스타는 2024년 11월 애플과 위성 서비스 계약을 확대하며, 애플이 인프라 선급금 11억달러와 지분 투자 4억달러 등 최대 15억달러, 약 2조원 규모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2025년 2월에는 역분할과 함께 상장 시장을 NYSE American에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로 이전해 기관 투자자 중심의 수요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스타는 저궤도 위성망과 5G용 Band 53 주파수, 사물인터넷 단말을 기반으로 위성·지상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는 미국 위성통신 업체다. 애플은 2022년 아이폰 14 시리즈에서 위성 기반 긴급 SOS 기능을 도입하며 글로벌스타 위성망을 채택했고, 이후 아이폰 14 이상 모델 전반으로 이 위성 긴급통신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