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발사 기업, 최대 10억달러 주식 매각 카드 꺼냈다
미 항공우주 기업 (Rocket Lab Corporation: RKLB)이 3월 17일 최대 10억달러, 한화 약 1조3천억 원 규모 보통주를 수시로 발행·매각할 수 있는 주식 배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다수 증권사가 판매 대리인과 선도 매도자, 인수인 역할을 맡아 나스닥 상장 보통주를 활용한 선도 주식 매매와 프린시펄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회사는 자동 선반 등록 성명을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로켓랩은 최근 미 국방부와 극초음속 시험용 소형 로켓 HASTE의 20회 발사 계약을 체결하며 약 1억9천만달러, 한화 약 2천5백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발사 수주를 확보했다.
또한 2025년 실적 발표에서 분기 매출 1억8천만달러와 연간 6억200만달러의 역대 최대 매출, 약 18억5천만달러 규모의 수주 잔고를 공개하며 발사와 위성 시스템 사업 전반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켓랩은 소형 위성 전용 발사체 일렉트론을 운영하고 중형 재사용 로켓 뉴트론을 개발 중인 미국 기반 상업 발사 서비스 기업으로, 잦은 발사 빈도와 소형 위성 특화 서비스를 앞세워 글로벌 소형 발사 시장 입지를 넓혀 왔다.
우주 발사 산업은 통신·지구 관측용 저궤도 위성 군집 확대와 미국 등 주요국의 국방 수요 증가에 따라 소형 발사체와 극초음속 시험 발사 시장이 함께 커지는 추세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