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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급락 뒤 5% 반등... 롤러코스터 타는 미 온라인 가구주

미국 온라인 가구·인테리어 전자상거래 업체 웨이페어 (Wayfair Inc: W)가 3월 25일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5.77% 오른 79.75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87억 달러, 한화 약 11조 원 수준으로 전일 대비 약 5억 달러, 한화 7천억 원 안팎이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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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페어는 2월 19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33억 달러, 전년 대비 약 7% 성장과 2억 2,400만 달러의 조정 EBITDA를 기록했으며, 연간 매출 125억 달러(약 17조 원), 조정 EBITDA 7억 4,300만 달러로 수익성 회복을 강조했다. 실적 발표 당일에는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주가가 한때 12% 넘게 급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흔들렸으나, 최근에는 실적·현금흐름 개선을 겨냥한 저가 매수세 유입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니라지 샤 CEO가 이끄는 웨이페어는 2002년 설립돼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온라인 가구·홈데코 전문 플랫폼으로, 팬데믹 특수 이후 수요 둔화와 적자 누적으로 2024~2025년 독일 사업 철수와 함께 여러 차례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다. 동시에 미국 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물류 효율화, 생성형 AI를 활용한 운영 효율 제고에 나서며 이익 체질 개선과 북미·영국 등 핵심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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