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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소송에 1.7조원 증발… 타워 세미컨덕터 급락

타워 세미컨덕터 (TOWER SEMICONDUCTOR LTD: TSEM)는 26일 나스닥에서 6.70% 하락한 176.10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00억 달러, 한화로 약 27조원 수준이며 이날 하루에만 약 12억 달러, 약 1.7조원이 증발한 것으로 추산된다. 하락 배경에는 경쟁사 글로벌파운드리가 미국에서 타워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Foundry

불과 한 달 전 타워는 엔비디아와 손잡고 1.6T급 데이터센터용 실리콘 포토닉스 광 모듈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2월 공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는 분기 매출 4억4,000만 달러와 연간 매출 15억7,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해 성장 기대를 키운 바 있다.

타워 세미컨덕터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아날로그 및 전력반도체·실리콘 포토닉스 전문 파운드리로, SiGe와 BiCMOS, RF CMOS, CMOS 이미지센서, 전력관리 칩 등 특화 공정에서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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