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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친환경 냉난방 강자, 하루 새 시가총액 7조원 증발

미국 HVAC·냉동 장비 업체 트레인 테크놀로지 (Trane Technologies plc: TT)는 26일 뉴욕증시에서 6.19% 급락한 407.13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사이 시가총액 약 52억 달러, 원화로 약 7.1조원이 줄어들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901억 달러, 약 122조원 수준이다. 이날 거래량은 약 109만 주로 집계됐다.

HVAC

회사는 1월 29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유기적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고, 수주잔고(백로그)가 78억 달러로 전년 말보다 15%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업체 리퀴드스택와 에너지 시스템 분석을 제공하는 스텔라 에너지 디지털 사업을 2~3월에 잇달아 인수하며 데이터센터 냉각·에너지 효율 솔루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레인 테크놀로지는 아일랜드 스워즈에 법적 본사를 둔 미국·아일랜드 계열 글로벌 기후 기술 업체로, 상업·주거용 냉난방과 운송 냉동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S&P500 편입 종목이다. 18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인거솔랜드의 사업을 모태로 하며, 2020년 산업용 공구 부문을 분할한 뒤 현재 사명으로 재출범해 에너지 효율·탈탄소화를 전면에 내세운 HVAC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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