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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신약 3상 대박 냈는데… 하루 새 시총 2,000억 증발

미국 안과 치료제 개발사 (Kodiak Sciences Inc.: KOD)가 26일 나스닥에서 6.94% 하락한 37.39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3억 달러, 약 3.1조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1억 5천만 달러, 약 2,000억원이 증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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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3상 GLOW2 시험에서 주력 후보 젠쿠다(타르코시맙 테드로머)가 위약 대비 우월한 효능을 보였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중 70% 가까이 폭등한 바 있어, 이번 하락은 차익 실현에 따른 숨 고르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중 습성 황반변성 AMD를 대상으로 한 3상 DAYBREAK 톱라인 데이터를 공개한 뒤, 젠쿠다를 포함한 단일 BLA 제출을 통해 주요 망막 질환 적응증 승인을 노리고 있다.

코디악 사이언시스는 망막 질환에 특화된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로, 장기 지속형 항 VEGF 플랫폼 ABC를 기반으로 젠쿠다와 이중기전 후보 KSI-501 등을 개발 중이다. 아직 상업화된 제품이 없는 만큼, 대형 3상 결과와 규제 일정, 추가 자금 조달 이슈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큰 종목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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