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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AI 인프라주, 임원들 RSU 베스팅 뒤 수십억 규모 세금 납부용 지분 매도

(Nebius Group N.V.: NBIS)는 3월 31일(현지시간) 공시에서 최고기술책임자와 최고인프라책임자, 법무 책임 임원이 RSU 베스팅에 따른 원천징수 세금을 충당하기 위해 클래스 A 보통주 일부를 자동 매도했다고 밝혔다. 최고기술책임자 Danila Shtan은 약 1만3천 주를 주당 평균 98.78달러에 처분해 약 133만 달러, 한화로 약 18억 원을 현금화했고, 최고인프라책임자 Andrey Korolenko는 약 2만7천 주를 매도해 약 266만 달러, 약 36억 원을 확보했으며 법무 책임 Tal Boaz도 수억 원대 규모의 소량 지분을 동일한 방식으로 매도했다. 이번 거래들은 모두 RSU 베스팅 시 미리 정해진 지시에 따라 세금 원천징수를 위해 자동 실행된 것으로, 공시는 임원 재량에 따른 일반 매도가 아니라고 명시했다.

AI Infrastructure

회사는 전날 핀란드 라펜란타에 최대 310메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신규 건설해 2027년부터 고객에 용량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00억 달러 이상, 한화로 13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3월 중순에는 엔비디아가 네비우스에 20억 달러, 약 2조7천억 원을 투자하며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는 등 대형 기술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확대하고 있다.

네비우스 그룹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AI 인프라·클라우드 기술 기업으로, 나스닥에 상장돼 전 세계 AI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와 GPU 클러스터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러시아 검색기업 야ндекс의 네덜란드 지주회사였던 Yandex N.V.가 2024년 러시아 내 자산을 매각한 뒤 사명을 변경하며 출범했으며, 현재 유럽과 북미,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통해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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