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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디렉터, 140억 원대 스톡옵션 현금화

미국 전기차 업체 (Tesla, Inc.: TSLA) 디렉터 Kathleen Wilson-Thompson가 3월 30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보통주 4만 주를 취득한 뒤, 이 중 상당 부분을 장내에서 매도해 약 1,050만 달러, 한화 약 140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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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거래 이후에도 테슬라 보통주 4만 주 이상을 계속 보유하고 있어, 옵션 행사 대가의 일부만 현금화하고 잔여 지분은 유지한 것으로 공시는 전했다.

3월 5일에는 CFO Vaibhav Taneja가 RSU 베스팅으로 보통주 6천여 주를 추가 취득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다음날 세금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가 자동 매각해 약 90만 달러, 한화 약 12억 원 수준의 처분이 이뤄졌고, 그는 직접 보유분과 별도로 신탁을 통해 11만 주 이상을 간접 보유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3월 미국 차량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퍼센트 감소해 6개월 연속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에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모델과 2세대 로드스터에 생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다.

또한 테슬라와 스페이스X, xAI는 3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인공지능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초대형 합작 팹 ‘테라팹’ 계획을 발표하며, 차량을 넘어 AI 연산 인프라 분야로 사업 축을 넓히고 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에너지 기업으로, 모델 3와 모델 Y 등 전기차와 배터리·에너지 저장장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AI 반도체 등 인공지능 기반 신규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며, 기존 완성차 제조사에서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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