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페름 유전 대토지주 대주주, 2조대 지분 또 사들였다
3월 4일, 16일, 17일 공시에 따르면 Horizon Kinetics Asset Management가 공개시장 거래를 통해 (Texas Pacific Land Corp: TPL) 보통주를 잇달아 매수했으며, 평균 매입가는 주당 약 524~530달러 수준이다. 이 기간 공시 기준 Horizon Kinetics의 직접 보유 지분은 약 346만 주, 평가액은 약 18억 달러 중반대, 원화로 약 2조 5천억 원 규모로 유지되며 10% 이상 대주주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공시에는 2025년 12월 22일 시행된 3대 1 주식 분할 효과가 반영돼 있으며, 관련 언급이 있는 Murray Stahl은 해당 증권에 대한 투자 의사결정권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명시됐다.
추가로 3월 30일자 별도 공시에 따르면 Horizon Kinetics는 최근에도 TPL 주식을 약 104만 달러, 원화로 약 14억 원 규모로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들어 지속적인 지분 누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3월 20일에도 소규모 추가 매입이 공시된 바 있어, 최근 수개월간 TPL에 대한 대주주의 순매수 공시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Texas Pacific Land는 미국 텍사스주 서부 페름 분지 일대 약 87만 에이커의 토지를 보유한 부동산·자원 관리 기업으로, 유전·가스 로열티와 물 판매 사업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며 S&P 500 지수 구성 종목에 포함돼 있다. Horizon Kinetics는 미국의 자산운용사로, 공동 창립자인 머레이 스탈이 Texas Pacific Land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부터 이 회사 지분을 상당 규모로 보유해 온 장기 주요 주주로 알려져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