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트' 임원, 계획된 소규모 지분 매도… 수백만달러대 보유는 유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Intuit Inc.: INTU)에서 인사이더 리처드 L. 달젤이 3월 10일, 11일, 12일 사전 수립된 10b5-1 거래계획에 따라 자사 보통주를 소량씩 세 차례에 걸쳐 장내 매도해 총 약 43만 1천 달러, 한화 약 6억 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직접 보유 주식은 1만 4천여 주에서 1만 3천여 주 수준으로 소폭 줄었으나, 최근 거래가를 기준으로 한 지분 가치는 약 580만 달러, 한화 약 80억 원 규모로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다. 같은 날 공시에 따르면 최고재무책임자 Sandeep Aujla와 최고회계책임자 Lauren D. Hotz는 수천·수백 주 규모 RSU 베스팅 및 세금 원천징수에 따른 내부 정산 거래만 보고했으며, 재량적 장내 매수나 매도는 없었다.
최근 인튜이트는 2026년 세무 시즌을 맞아 AI 기반 세무·회계 서비스 확대와 함께 호실적을 내며 주가가 3월 30일 하루 3퍼센트가량 급등하는 등 거래가 활발했고, 4월 1일에는 변동성 속에 주가가 1퍼센트대 하락을 기록했다. 또한 2월에는 Anthropic과 다년간 AI 파트너십을 맺고, 클로드 기반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자사 플랫폼에 도입해 중견 기업을 겨냥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인튜이트는 터보택스, 퀵북스, 크레딧 카르마, 메일침프 등을 보유한 미국 대표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개인과 중소기업 대상 세무·회계, 신용관리, 마케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1983년 설립 이후 북미 세무 시즌 수요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AI와 핀테크를 결합한 통합 금융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