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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실패 후 구조조정·매각 검토.. 현금 4억달러 쥔 바이오 기업 행보 주목

(Theravance Biopharma, Inc.: TBPH)는 3월 19일 현지시간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내고 YUPELRI와 TRELEGY 마일스톤 유입에 힘입어 비(非) GAAP 기준 기록적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3상 CYPRESS 연구 실패를 계기로 연구개발 조직을 정리하고 전체 인력 약 50% 감축, 운영비용 약 60% 삭감에 나서며 2026년 3분기부터 연간 6,000만~7,000만달러 규모 약 800억~900억 원대 현금흐름 창출을 목표로 했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말 기준 무차입 상태에서 약 4억달러 약 5,000억 원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사회 산하 독립적 전략검토위원회가 회사 매각 가능성까지 포함한 전략적 대안 검토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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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로펌 리바이 앤드 코르신스키는 CYPRESS 결과 발표와 함께 주가가 약 26% 급락한 뒤 손실을 본 Theravance Biopharma 주주들을 대상으로 증권 관련 소송 참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공지를 내며, 회사의 임상 실패 및 재무 가이던스 관련 공시를 문제 삼고 있다.

Theravance Biopharma는 나스닥에 상장된 아일랜드 더블린 기반 전문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YUPELRI를 중심으로 호흡기 질환 영역에 특화해 왔다. 회사는 과거 신경성 기립성 저혈압 치료제 후보 ampreloxetine 개발을 추진했으나 최근 임상 실패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YUPELRI 관련 매출 및 Royalty Pharma로부터의 TRELEGY 마일스톤 수익 등 상업화 자산에 기반한 현금 창출에 무게를 두는 전략으로 전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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