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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경기 우려에 하루 새 시총 6천억 증발한 美 건자재주

빌더스 퍼스트소스 (Builders FirstSource Inc: BLDR)는 6일 뉴욕증시에서 5.56% 급락한 77.50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4억5000만달러 약 6천억 원이 증발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85억7000만달러로, 원화로는 대략 11조 원 수준이며 거래량은 141만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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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은 2월 17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EPS가 시장 기대를 밑돌고 2026년 가이던스도 보수적으로 제시된 뒤, 결과 발표 직후 5% 이상 급락하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시장이 오르는 날에도 BLDR 주가가 하락 마감하는 사례가 나오며, 부진한 주택 경기와 보수적인 전망이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미국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주택용 건축 자재 유통 및 제조업체로, 신규 주택 착공과 리모델링 수요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대표적인 경기민감주다. 2021년 BMC와의 합병과 2025년 모듈형 주택업체 플레전트 밸리 홈스 인수 등을 통해 고부가 구조재와 모듈 주택 비중을 확대하며 사이클 방어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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