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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는 맞는데… 대주주 900만 유닛 물량 폭탄에 10% 넘게 빠진 에너지주

미국 뉴욕증시에서 (MACH NATURAL RESOURCES LP: MNR)가 4월 7일 12.66달러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10.53% 급락했다. 거래량은 360만 유닛을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21억 달러, 약 3.2조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2억 달러, 약 3,000억 원가량이 증발했다.

Oil and Gas Exploration and Production

전날 회사는 기존 대주주 Vepu, Simlog, Sabinal Energy Operating이 보유한 보통 유닛 900만 개를 개당 13.05달러에 파는 세컨더리 공모를 공시했는데, 회사는 신규 자금을 받지 못하고 기존 물량만 시장에 쏟아지는 구조라 단기 수급 부담 우려가 커졌다. Mach는 아울러 최근 공시에서 대형 인수를 잇따라 발표하고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배당수익률 약 15% 수준과 최근 12개월 매출 10억 5,000만 달러, 약 1.6조원을 기록한 고배당 에너지 LP로 거론된다.

오클라호마시티에 본사를 둔 마크 내추럴 리소시스는 미국 중부 아나다르코·퍼미안·산후안 분지에서 유전과 가스전을 매입해 개발하고, 발생한 현금흐름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독립 탐사·생산 기업이다. 최고경영자 톰 L. 워드는 체서피크 에너지를 공동 창업하고 샌드리지 에너지 CEO를 지낸 베테랑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저비용 유·가스 자산 인수와 현금흐름 배당 전략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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