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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폐질환 신약, 환자군 7배 확대 앞두고 임원 대규모 차익 실현

3월 23일 희귀 폐질환 치료제 개발사 (Insmed Incorporated: INSM)가 MAC 폐질환 신규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한 ARIKAYCE 3b상 ENCORE 시험에서 호흡기 증상 점수 개선이라는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고, 기존 표준 다제요법 대비 더 빠르고 지속적인 균 음전 효과와 기존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6년 하반기 미국 FDA에 추가 신약허가 신청을 제출해 ARIKAYCE의 조건부 승인을 정식 승인으로 전환하고 일본 PMDA에도 자료를 제출할 계획으로, 허가가 확대될 경우 미국과 일본에서 현재 난치성 MAC 환자 약 3만 명에서 추가로 약 20만 명 수준까지 잠재 환자군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최고법률책임자와 최고운영책임자는 수백만달러 규모의 스톡옵션을 행사해 확보한 자사주를 미리 설정된 10b5-1 매매계획에 따라 전량 매도했으며, 법무 책임자는 약 300만달러 약 40억 원, COO는 보유 주식 기준 약 3,200만달러 약 430억 원 규모의 지분 가치를 드러냈다.

Biopharmaceutical

4월 8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DPP1 억제제 브렌소카티브의 2b상 CEDAR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해 해당 개발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밝혀 파이프라인 구성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앞서 2월 연간 실적 발표에서는 2026년 BRINSUPRI 매출을 최소 10억달러, ARIKAYCE 매출을 4억5천만~4억7천만달러 수준으로 제시하며 호흡기·희귀질환 포트폴리오 성장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Insmed는 미국 뉴저지 브리지워터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륨에 의한 폐질환 치료제 ARIKAYCE와 만성 폐질환 치료제 BRINSUPRI를 주력으로 하며 희귀·중증 호흡기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옵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MAC 폐질환과 같은 희귀 호흡기 질환은 환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크고, ARIKAYCE는 미국에서 이러한 MAC 관련 폐질환을 대상으로 한 흡입용 항균제로 허가를 받은 치료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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