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이끈 CEO, 18조원대 바이아웃 종결 앞두고 자리 내려놓는다
여성 헬스케어 진단 업체 (Hologic, Inc.: HOLX)는 블랙스톤과 TPG에 매각되는 비상장 전환 거래가 종결되는 시점에 스티브 맥밀런 회장 겸 사장 겸 CEO가 은퇴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회사는 인수 거래에 필요한 규제 승인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거래는 4월 7일 전후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후임 CEO는 거래 종결 시점에 맞춰 별도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실제로 4월 7일 약 183억달러 규모, 한화 약 24조원 수준의 인수 거래가 종결되면서 홀로직은 나스닥 상장을 종료하고 블랙스톤과 TPG가 이끄는 투자법인 산하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됐다. 스티브 맥밀런은 이번 거래 종결과 함께 12년 넘게 맡아온 CEO 자리에서 물러났고, 전 배 Baxter International 수장인 조 알메이다가 새 최고경영자로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홀로직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의료기술 기업으로,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등 여성 질환 진단용 영상 장비와 분자진단 플랫폼, 외과용 기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여성 건강 특화 업체다. 여성 헬스케어와 진단 장비는 고령화와 예방 중심 의료 강화에 따라 중장기 성장성이 주목받는 글로벌 메드테크 업종으로 평가된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