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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클라우드 대장주, 하루 만에 12% 가까이 급락한 이유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대표주 (Snowflake Inc: SNOW)가 뉴욕증시에서 11.78% 급락한 132.32달러에 마감하며 거래량이 평소 대비 급증했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48억 달러, 약 6.7조원이 증발했고, 현재 몸값은 약 457억 달러, 약 64조원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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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노우플레이크는 2023년 6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시기와 관련된 증권 집단소송에서 투자자 대표 선임 마감일이 오는 4월 27일로 다가오면서, 다수 로펌이 손실 투자자 모집 공고를 내는 등 법적 리스크가 계속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데이터 유출 사태 이후 평판 리스크와 변동성 확대가 겹치며, 최근 옵션 시장에서도 풋 옵션 거래가 늘어나는 등 투자 심리가 약화된 모습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출발해 ‘AI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한 기업으로, 전 세계 1만 3천 개가 넘는 고객사를 보유하며 AI·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10억 달러가 넘는 분기 매출과 AI 중심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OpenAI와 약 2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장기 성장 스토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소송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가의 발목을 잡는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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