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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헬스케어 대형 펀드, 급등한 바이오주 지분 ‘수백억’ 규모 장내 매도

미국 헬스케어 전문 운용사 RA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4월 2일과 6일, 이어 8~10일에 걸쳐 (Vor Biopharma Inc.: VOR) 보통주 약 148만 주를 장내에서 매도해 간접 보유 지분을 일부 축소했다. 이번 거래는 주당 약 15달러대 중후반 가격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전체 매도 규모는 미화 수천만 달러, 한화로 수백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매도 이후에도 RA 캐피털 측은 보통주와 파생상품을 합산해 회사 발행주식 약 19.9퍼센트를 보유하는 주요 주주 지위를 유지하며, 투자 목적에 별도 변화나 신규 행동주의 계획은 없다고 공시했다.

Biopharmaceutical

이 회사는 3월 말 약 7,5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주당 14.05달러에 발행하는 사모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재원을 확보했으며 한화로는 약 1,000억 원 수준이다. 3월 30일 발표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회사는 사모 자금 유입을 포함한 현금 및 투자자산이 약 5억 3,000만 달러, 한화로 7,000억 원 중반 수준이라고 밝히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텔리타시셉의 글로벌 3상 시험 개시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Vor Biopharma는 BAFF와 APRIL을 동시에 억제하는 재조합 융합단백질 텔리타시셉을 중심으로 중증 근무력증와 쇼그렌증후군 등 자가면역질환을 겨냥한 임상 단계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 기업이다. RA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특화된 미국 헤지펀드로, 이 회사의 과거 대규모 프라이빗 플레이스먼트에 참여해온 주요 재무적 투자자이며 소속 파트너가 Vor Biopharma 이사회에 합류해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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