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킹의 반격… 하루 새 시총 3조 원 불어났다
뉴욕증시에서 (ALBEMARLE CORP: ALB) 주가가 8.39% 급등해 186.10달러에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약 219억 달러, 한화 약 31조 원 수준이다.
이날 하루에만 시총이 약 20억 달러, 한화 약 3조 원 증가했고 거래량은 약 148만 주가 오가며 수급이 집중됐다.
회사 측은 2월 서호주 케머턴 리튬 수산화 공장의 마지막 생산라인을 중단해 약 250명 감원을 예고하는 한편,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14억 달러(약 2조 원)를 기록하며 비용 절감과 설비 축소를 통한 현금 흐름 개선 계획을 강조했다.
또한 3월에는 퍼스트 솔라 CEO 마크 위드마와 회계·감사 전문가 미셸 콜린스를 신규 이사로 선임해 에너지 전환 산업과 재무·거버넌스 역량을 보강했다.
알버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특수 화학 기업으로,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과 브롬 계열 제품, 촉매를 생산하며 칠레 사라르 데 아타카마, 호주 그린부시스, 미국 네바다 실버피크 등 세계 주요 리튬 광산에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리튬 공급을 좌우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분류돼 리튬 가격 사이클과 전기차 수요 변화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