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터지는 5G… AST 스페이스모바일에 시총 2조 원이 더 붙었다
우주 기반 통신 기업 AST 스페이스모바일 (AST SPACEMOBILE INC: ASTS)의 주가가 5.29% 오른 99.92달러, 약 13만 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92억 달러, 약 39조 원으로 불어나며 하루 새 약 16억 달러, 약 2조 2천억 원이 증가했고, 거래량도 886만 주를 넘기며 수급이 몰렸다.
최근 인도 ISRO의 LVM3-M6 로켓을 통해 차세대 BlueBird Block-2 통신 위성이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라갔으며, 이 위성은 곧 일반 스마트폰에 직접 4G와 5G 우주 통신을 제공하는 상용 운용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진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이 위성을 포함해 2026년까지 수십 기의 위성을 올려 전 지구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이미 체결한 글로벌 통신사 계약을 기반으로 본격 매출화를 노리고 있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위성 통신사로, 기존 스마트폰이 추가 장비 없이 곧바로 위성과 연결되는 우주 기반 셀룰러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AT&T, 보다폰, 버라이즌, 캐나다 벨 등과 손잡고 2026년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어, 주요 위성 발사와 통신사 계약 발표 때마다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대표적인 우주 통신 테마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